bhc와 BBQ가 올 하반기 마늘 치킨을 놓고 경쟁한다.
BBQ는 지난 5월 '갈리시오소'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갈리시오소는 마늘을 활용한 치킨 제품으로 '바삭갈릭', '단짠갈릭', '착착갈릭' 3종이다. 갈리시오소 시리즈는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마리를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bhc도 이달 중 마늘맛 치킨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bhc는 '갈릭팡', '갈릭버터클', '갈릭달링' 등 3종의 마늘 치킨을 출시!
bhc는 '갈릭팡', '갈릭버터클', '갈릭달링' 등 3종의 마늘 치킨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bhc의 마늘 치킨은 BBQ의 갈리시오소와 어떤 차별점을 가질지 주목된다.
치킨업계 트렌드가 '마늘맛'으로 옮겨가고 있다.
마늘 통닭 등 추억의 먹거리로 익숙한 마늘맛 치킨을 각 업체별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내놓는 모습이다. 굽네치킨은 지난해 11월 '남해마늘 바사삭'을 선보인 바 있다. 맘스터치도 지난해 10월 마늘톡겨자치킨을 내세우며 마늘치킨 카테고리를 채웠다. 마늘 치킨은 최근 치킨업계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마늘의 알싸한 맛과 치킨의 바삭함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hc와 BBQ의 마늘 치킨 출시는 치킨업계의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