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요금 할인받는 법 사전예약으로 할인받기
앞전 포스팅에서 우체국 택배 요금과 영업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우체국 택배 요금 할인받는 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체국 택배도 사전 접수를 하게 되면, 택배 한 개를 붙여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셔서 우체국에 가보면 대부분 송장을 직접 써 오시거나, 우체국에서 송장을 쓰고 계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할 때도 간편 사전접수를 이용하면 송장을 쓰지 않고도 요금까지 할인이 되니 이용하실 때 사전접수를 꼭 이용해 보세요.
우체국 택배 간편 사전접수로 요금 할인받는 법
예전에 우체국 택배 요금을 할인받던 방식은 이제는 방식이 바뀌어, 요즘은 사전 접수로 우체국 택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나 우체국 앱으로 접수가 가능하니, 먼저 우체국 앱을 설치하셔서 가입을 해 주세요.

간편 사전접수를 클릭하셔서 보내실 택배에 정보를 사양대로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포장 박스 크기는 우체국 3호 사이즈까지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체크하시면 되고,
부피가 가로 * 세로 * 높이 합 160센티 이내이며, 한 변의 길이가 100 cm를 넘으면 안 되며, 내용물과 배송시 요청사항까지 기재해줍니다.
신청을 마치면 우체국 택배 요금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율이 나오는데요.
사전 접수 2개까지는 3%, 3개 이상은 5%, 10개 이상 10%, 50개 이상은 15%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이 4,000원으로 봤을 때, 그다지 큰 요금 할인은 아니지만, 소포 10개를 보낼 경우 한 개는 무료로 보낼 수 있을 정도의 할인율입니다.
소포 사전접수 확인 창에 택배 예상 요금이 보이는데, 이건 정확한 금액이라 보기 어렵고, 우체국에서 직접 크기와 무게를 측정한 뒤에 할인된 요금으로 정확한 비용이 청구됩니다.
사전접수를 마치고 우체국에 방문하시면, 우체국에서 번거롭게 송장 쓸 필요없이, 바로 접수 창고에서 사전 접수한 내용으로 송장을 출력하고 택배요금을 지불하시면 간편하게 우체국 택배 보내기와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