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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대체 나한과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가장 안전한 대체감미료 추천과 부작용은?

by 코드프리 2022. 11. 20.


나한과 설탕 스테비아 설탕 에리스리톨 현존 가장 안전한 대체 감미료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 중에서 설탕이 안 들어간 음식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데요.


설탕의 과다 섭취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 겁니다.


음식을 요리하는 데 있어 설탕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면 이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감미료 중 그나마 안전한 대체 설탕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설탕의 대표적인 단점을, 대체 감미료로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설탕의 치명적 단점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지방을 축적시킨다는 점인데요.


우리 몸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는데, 이걸 낮추려고 인슐린 분비가 폭증하면서 결국은 지방으로 쌓이게 되죠.


이럴 경우 대체 감미료를 쓰게 되면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도 단맛을 낼 수 있어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와 지방 축적도 막을 수 있습니다.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만 높은 설탕을 빈 칼로리라고 하는데, 열량은 높은데 비해 영양가는 전혀 없는 게 설탕입니다.




설탕 대체 스테비아 설탕


설탕의 300배 가깝게 단맛이 있는 스테비아잎


스테비아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스테비아 같은 경우에는 남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입니다.


혈당 지수도 0, 칼로리도 0이면서 설탕에 비해 200~300배의 단 맛을 지니고 있어 소량으로도 단맛 구현이 가능한 감미료이죠.


스테비아는 단맛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 에리스리톨이라는 당 알코올과 혼합해서 판매가 되는데요.


스테비아가 에리스리톨과 혼합된 경우에는 나쁘지 않지만, 말토덱스트린이라는 당알코올과 함께 혼합된 제품은 오히려 혈당을 설탕보다 더 빨리 높일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설탕을 구입하실 때는 꼭 혼합 성분을 확인하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스테비아 같은 경우 하루 섭취 권장량은 두 스푼 정도인데 과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구토나 복통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하세요.

스테비아가 첨가된 대체감미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테비아 같이 당도가 높은 감미료는 당 알코올과 혼합된 제품이 많은데요,


보통 당 알콜인 에리스리톨이 많이 사용됩니다.
물론 가장 안전한 첨가물이기도하죠.


에리스리톨 같은 경우에는 포도, 배, 복숭아 같은 과일에서 추출한 당을 발효시켜 얻은 당알콜입니다.



혈당지수와 칼로리 모두 제로!



에리스리톨은 당도가 설탕의 60~70% 밖에 안 돼, 에리스리톨만으로 강한 단맛을 내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에리스리톨도 장이 민감하신 분들은 과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설탕 대체 나한과 설탕

나한과 열매



나한과라 하면 조금 생소한 분도 계시겠지만, 나한과라는 과실에서 추출한 대체 설탕인데요


어떻게 보면 대체 감미료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안전성이 인정된 대체 설탕입니다.


나한과는 중국 계림 지역에서만 나오는 나한과라는 열매에서 추출한 감미료입니다.


나한과 역시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칼로리는 없는데요, 나한과 역시 설탕의 200~300배의 단 맛을 낼 수 있지만, 단 맛이 너무 강해서 에리스리톨과 같은 당 알코올과 혼합되서 판매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나한과 추출물이 첨가된 대체감미료

대체 감미료 사용 시 주의할 점!



설탕 대체 감미료는 혈당 지수도 높이지 않고, 칼로리도 없다 보니 과도하게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스테비아나 에리스리톨 같은 경우에는 과량으로 드시게 되면 소화기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1일 권장량을 확인하시고 드셔야 합니다.


또한 설탕 대체 감미료 같은 경우에는 순수 100% 천연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감미료들은 많지 않은데.


스테비아 나 나한과 같은 대체 설탕도 보통 90% 이상의 에리스리톨이 다량 혼합되어 있는데, 대체 감미료를 구입하기 전 혼합 성분 퍼센트 확인과 원료의 유기농 여부도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중에 단 음식을 빼면 거의 먹을 게 없을 정도인데, 단 음식중에 건강에 이로운 식품은 없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고 건강을 위해서 단 음식 자체를 줄이는 노력을 먼저 선행하면서, 단 음식을 꼭 먹고 싶을 때는 대체 감미료를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