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4 ev7 suv 내년 동반출시 예정!

시장에서는 내년 기아 전기차 EV9를 비롯해 아직은 베일에 쌓여 있는 소형 기아 전기차 ev4와 중형 기아 전기차 ev7 suv를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ev4는 EV7과 함께 디지털 타이거 노즈 그릴이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일단 유럽 시장 공략 차종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니로 후속 차종의 등장으로 인한 나눠 먹기 식 판매 방지를 위해 국내 시장에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카더라 예측도 존재한다.
이미 기아 EV4 예상도는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 빌드가 공개한 EV4 예상도는 기아 EV9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해외 자료이며 매체마다 예상도의 디자인이 조금씩은 다르다.
차량의 디자인은 EV6보다 EV7에 가까운 직선 디자인을 띄고 있는 걸로 보인다.
기아 전기차 ev4는 빠르면 내년 하반기 출시에 소형 SUV 셀토스와 비슷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체가 예상된다.
차량의 휠베이스는 5세대 스포티지와 비슷한 유럽형 스포티지 (2680mm)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GMP 강점을 살려 실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은 58 kWh 및 77.4 kWh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최대 480km대로 알려졌다.
후륜 싱글 모터와 사륜 듀얼 모터, 고성능 GT 등으로 운영된다.
배터리는 최대 350kW급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10~80% 충전까지 약 18분이 소요된다.
또한 5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외부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L, 히트펌프 시스템, 배터리 히팅 시스템, 원 페달 주행모드 i-Pedal 등이 탑재된다.

2023년 상반기 공개가 예정된 기아 대형 SUV 전기차인 EV9과 같은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친환경 소재가 많이 적용되어 신차 거부감을 줄였다.
경쟁 차종으로는 크기로만 비교 시 푸조 e-2008 등을 꼽을 수 있다.